채널 tvN의‘달콤살벌한’데이트쇼 ‘러브스위치’가 지난 5일 시청률 2.4%를 기록하면서 최고치를 경신했다.
tvN은 8일 시청률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를 인용해 가구 시청률 2.4%를 달성하면서 동시간대 1위를 석권했으며 주시청층(남녀 20~49세)의 타깃시청률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분 단위 최고 시청률은 3.5%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번 방송분에서는‘러브스위치’가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수의 싱글녀들이 교체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거침없는 발언으로 화제가 됐던 강슬기 등 초기 멤버들이 대거 교체되며 월드컵 이슈녀 설초록 외 지방에서 올라온 싱글녀, 헬스 트레이너 등 새로운 싱글녀들이 등장해 신선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러브스위치’는 영국ㆍ네덜란드ㆍ덴마크ㆍ스웨덴ㆍ칠레ㆍ인도네시아ㆍ필리핀ㆍ일본 등 전세계 10여 개국에서 동일 포맷으로 제작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버라이어티 쇼로 여성 30명이 남성 1명을 두고 외모ㆍ능력ㆍ장기 등 총 3단계에 거쳐 그를 평가한 후 인연을 맺는 짝짓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