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런던증시 FTSE지수 16개월만에 최저치 기록

런던증시 FTSE지수 16개월만에 최저치 기록 런던증권거래소의 주요 주가지수인 FTSE 100지수가 20일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6,000 아래로 떨어지면서 16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런던증시에 상장된 100대기업의 주가지수인 FTSE 100지수는 전날보다 113.9포인트가 하락한 5,980.1로 마감됐다. 시장 관계자들은 이같은 FTSE 100 지수의 하락이 이날 미국 증시의 개장초 약세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미국 공휴일 때문에 문을 닫았던 나스닥 시장은 지난 16일 5%가 하락했기 때문에 상승세로 장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2.3%가 더 떨어지자 FTSE지수는 저항선 아래로 곤두박질 쳤다고 이들은 말했다. /런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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