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1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5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55. 10달러로 전날보다 0.19달러 떨어졌다.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현물가도 배럴당 59.95달러로 전날보다 0.98달러하락했으나 브렌트유 현물가는 배럴당 60.18달러로 0.54달러 올랐다. 석유공사는 두바이유가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원유재고 증가 발표 소식 등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