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컨콜] 현대차, “친환경차 라인업 2025년까지 38종으로 확대”

현대차그룹 양재동 본사/서울경제 DB현대차그룹 양재동 본사/서울경제 DB





현대차(005380)는 25일 지난해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현대 13종인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라인업을 2025년까지 38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탄소 무배출 차 판매 의무 비율과 중국의 친환경 차 의무 생산 비율 등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당장 올해 상반기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를 2배 늘린 코나 전기차를 출시하고 매년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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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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