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034940)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 축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파트너십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과 베트남에서 자사의 브랜드와 제품인지도를 높이는데 맨유의 브랜드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점을 고려해 재계약을 추진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14년 첫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재계약에 따라 조아제약은 맨유의 로고를 제품패키지에 사용할 수 있고 선수 이미지 및 영상을 지면, 온라인, TV, 디지털 등 광고물에 활용할 수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조아제약은 맨유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전개로 수치화할 수 없는 홍보 효과를 얻었다”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조아제약과 맨유 브랜드에 동질감을 느끼고 선호도와 신뢰감이 상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