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정책

[머니+ 베스트컬렉션] DB손보 자동차보험, 자녀할인 확대

태아·6세미만 자녀 할인율 각 5%씩 확대





DB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의 자녀할인 특약인 ‘Baby in Car 특약’의 할인율을 다음달 11일 책임개시 되는 계약부터 업계최고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자녀가 태아인 경우 10%, 만 6세 미만인 경우 4% 할인을 적용했지만, 앞으로 자녀가 태아인 경우 15%, 만 6세 미만인 경우 9%로 할인율을 각각 5%씩 확대한다.


DB손보는 또 ‘전방충돌 경고장치’나 자동비상제동장치를 장착한 차량에 대해 평균 약 2%(자차 외 담보 3% 할인)의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특약을 오는 3월11일부터 책임이 개시되는 개인용 자동차보험 계약에 대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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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는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운전습관을 측정해 보험료 10%를 할인해주는 ‘안전운전 UBI 특약’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 자동차의 첨단안전장치 중 차선이탈 경고장치를 장착한 차량에 대해 4%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을 선보이는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보험 할인특약을 연이어 출시해 자동차보험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Baby in car 특약 가입자가 안전운전 UBI 특약(SK T-map의 안전운전습관에 동의하고 500Km이상 운행하여 안전운전점수가 61점 이상인 경우 보험료 10% 할인)을 함께 가입하는 경우 최대 약 2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차선이탈 경고장치 특약과 전방충돌 경고장치 특약까지 가입한다면 최대 약 30%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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