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된 디지털 광링크 제조사인 옵티시스(109080)가 12일 대북 철도 개통 수혜주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다. 오전 9시 18분 옵티시스는 전 거래일보다 29.09%(2,360원)오른 1만 200원에 거래 중이다. 정부는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경의선 복구 공사를 재개할 방침을 내비친 바 있다. 옵티시스는 철도 차량용 디지털 영상시스템을 KTX 등에 납품하고 있어 대북 철도 개통 시 납품량이 늘 것으로 투자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