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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도 '갤럭시 S9 홀릭'

관람객들이 지난 8일(현지시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빅토리아 호텔에서 열린 갤럭시 S9·S9플러스 공개 행사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관람객들이 지난 8일(현지시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빅토리아 호텔에서 열린 갤럭시 S9·S9플러스 공개 행사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중남미 국가 중 처음으로 멕시코에서 갤럭시 S9 시리즈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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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8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빅토리아 호텔에서 현지 미디어와 파트너 등 700여명을 초대해 갤럭시 S9·S9플러스 공개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멕시코는 중남미에서 브라질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시장이다. 이달 16일 전세계 70여개 국가에서 공식 출시되는 갤럭시 S9의 1차 출시국에도 포함돼 있다. 지난 1월엔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를 개시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공개행사를 시작으로 갤럭시 S9의 중남미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미 지난해 중남미 시장에서 점유율이 전년대비 3.1%포인트 오른 38.3%를 기록하는 등 1위를 달리고 있다.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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