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이노인스트루먼트, 북미 5G 투자 기대감에 주가 급등

이노인스트루먼트(215790)가 북미 통신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5G 투자 기대감에 주가도 급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4분 현재 이노인스트루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23.57% 오른 2,595원에 거래되고 있다.


5G 서비스를 위해서는 기본 인프라인 광케이블이 기존보다 많이 깔려야 하기 때문에 이노인스트루먼트의 광섬유 융착접속기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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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버라이즌은 2018년 하반기 세계 최초 5G라는 타이틀을 두고 상용서비스를 2018년까지 앞당겼고, 이를 위해 광케이블 투자도 본격화되고 있다.

AT&T 역시 연말 미국 12개 도시에서 무선 5G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이노인스트루먼트 북미 매출액은 지난해 72억원에서 25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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