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건보공단, 보호자 없이 간병하는 선도병원 11곳 지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8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선도병원’ 11곳을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병원은 강동경희대의대병원(서울), 서울의료원(서울), 일산병원(경기), 세종병원(경기) , 분당차병원(경기), 윌스기념병원(경기), 인하대의대부속병원(인천), 부산고려병원(부산), 참조은병원(대구), 청주의료원(충청),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전남)이다.

관련기사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지정하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은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사가 환자의 간호와 간병을 모두 전담하는 병원이다. 건강보험 적용으로 환자는 하루 2만원 정도의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선도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도입하려는 다른 병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 기능도 수행한다. 견학을 희망하는 병원은 건보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지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