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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2회 예고, 은수 유학보낼 뜻을 굽히지 않는 황동주 · 한지혜 이혼 선언

‘같이 살래요’ 2회 예고, 은수 유학보낼 뜻을 굽히지 않는 황동주 · 한지혜 이혼 선언‘같이 살래요’ 2회 예고, 은수 유학보낼 뜻을 굽히지 않는 황동주 · 한지혜 이혼 선언



지난 17일 KBS2 드라마 ‘같이 살래요’가 첫 방송된 가운데 오늘(18일) 이어질 내용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1회에서는 한평생 4남매를 위해 살아온 수제화 장인 효섭(유동근)이 오랫동안 보지 못한 손녀 은수(서연우)에게 선물한 구두를 만들어 둘째 딸 유하(한지혜)를 찾아간다.

그러나 유하는 시댁에 갈 준비를 하느라 효섭을 만나지 못한다. 그동안 하나뿐인 딸 은수를 위해 엄격한 시집살이를 감내해왔던 유하에게 남편 성운(황동주)은 딸 은수(서연우)를 유학 보내자는 제안을 하고, 유하는 깊은 고민에 빠진다.

오늘 방송될 2회에서 성운(황동주)은 이혼을 하겠다는 유하(한지혜)의 말에도 은수(서연우)를 유학 보낼 뜻을 굽히지 않는다.

한편 은태(이상우)의 복귀소식에 자한병원 식구들은 걱정이 가득하고, 재형(여회현)은 면접을 보러 갔다가 미연(장미희)의 아들 문식(김권)과 시비가 붙게 된다.


미연(장미희)은 김대표의 부인이 자신을 찾아와 횡포를 부리자 역으로 김대표(이한위)에게 거절하기 쉽지 않은 제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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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같이 살래요’ 1회는 23.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45%를 돌파한 ‘황금빛 내 인생’에 이어 새롭게 시작한 ‘같이 살래요’.

‘황금빛 내 인생’을 뛰어넘는 국민 드라마로 등극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같이 살래요’는 오늘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사진=KBS2 ‘같이 살래요’ 예고 영상 캡처]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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