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서울시, 태양광 미니발전소 297억 투입

서울시가 올해 예산 297억원을 투입해 총 6만6,000가구에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보조금을 준다. 올해 지원예산은 지난해(91억원)보다 3배 늘어났다. 세부적으로 베란다형(50W~1㎾ 미만)에 217억원, 주택형(1~3㎾)에 14억원, 건물형(3㎾ 초과)에는 66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가정에 설치하는 태양광 설비는 대개 260W짜리 베란다형 ‘미니발전소’다. 베란다형 설치 보조금은 36만4,000원으로 책정됐다. 서울시 보조금에 더해 구청 보조금 5만~10만원을 받으면 실제 설치비 10만~15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주택형·건물형 태양광 발전소 보조금은 kW당 60만원 내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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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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