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가 올해 4월은 지난해보다 한층 더워질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3개월 일찍 달콤한 아이스 신제품 ‘초코 블라썸 2종’(사진)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엔제리너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음료 ‘초코 블라썸 2종’은 각각 화이트 초콜릿과 오리지널 초콜릿이 듬뿍 들어간 제품으로, 이른 더위에 즐기기 좋은 달콤한 아이스 전용 음료다. 먼저 러블리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핑크 초코 블라썸’은 상큼한 딸기와 진한 화이트 초콜릿을 토핑해 벚꽃이 연상되는 제품이며, ‘리얼 초코 블라썸’은 높은 함량의 카카오 버터가 들어간 오리지널 초콜릿을 블랜딩해 풍성한 식감과 초콜릿 휘핑이 어우러져 부드러움과 극강의 달콤함을 선사한다. 가격은 각각 스몰 사이즈 기준 6,300원.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지난해 4월 평균 기온이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온도로 책정된 것을 반영해 아이스 전용 음료를 예정보다 3개월 빨리 선보이게 됐다”며 “러블리한 비주얼과 달콤한 맛이 인상적인 엔제리너스 신제품과 함께 행복한 여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