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변하듯 주거 공간도 변하는 가운데 분양을 앞둔 도심형 타운하우스 ‘더펜트하우스 수성’이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워라밸, 욜로, 케렌시아 등의 단어가 생겨나며 삶의 질 향상은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집도 단순히 사는 곳이 아닌 편의성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춰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골든라이프 시니어의 제2의 인생설계’ 보고서에 따르면, 은퇴시기가 도래한 베이비붐 세대 5명 중 4명은 은퇴 후 이주를 고려한다고 응답했다. 거주하고 싶은 주택 유형으로는 전원주택이 42.9%, 아파트 30.7% 순이며, 이주하고자 하는 이유는 안락한 노후생활이 49.8%를 차지해 많은 이들이 전원생활을 통한 안락한 주거 환경을 꿈꾸는 경향을 알 수 있다.
은퇴를 앞둔 시니어층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해 친환경적 교육 환경을 찾는 3040 젊은 부부들도 늘고 있어, 도심의 인프라와 쾌적함을 모두 갖춘 타운하우스의 선호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실제 타운하우스는 분양시장에서 우수한 청약결과를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김포 한강신도시에 공급된 블록형 타운하우스 ‘자이 더 빌리지’는 3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나흘 만에 완판됐다.
이처럼 타운하우스가 쾌적한 자연환경에 인근 도심 인프라로 편의성까지 갖춰 분양시장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더펜트하우스 수성’도 수성구 도심 인프라에 배산임수 지형으로 수요자들이 눈여겨보고 있다.
삼도주택㈜는 대구 수성구 파동 118-211번지 일원에서 대단지 타운하우스인 ‘더펜트하우스 수성’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의 세대는 단독형 내부설계 3층 구조이며 17개동, 전용면적 140㎡ 84가구, 150㎡ 59가구 등 총 143가구로 구성된다. 대구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에서 들어서는데다 도심 속 인프라와 자연의 쾌적함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더펜트하우스 수성’이 들어서는 대구 수성구는 도시의 중추기능이 밀집된 행정·교육·의료·금융의 중심지다. 또, 유수의 명문학교가 많아 대한민국 교육문화의 대표 도시로도 손꼽힌다. 수성구 전체 면적의 약 74%가 녹지지역에 해당해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단지는 신천대로, 신천동로, 지산~대곡간 4차 순환도로, 파동IC 등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시내와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수성아트피아, 수성랜드, 대자연시장 등 문화, 쇼핑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파동초, 수성중·고 등 수성구 명문학군과 학원시설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앞으로는 신천이 흐르고 뒤로는 법니산이 위치해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지형을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수성못과 법니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어 건강하고 쾌적한 전원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 전 가구에서 앞산 조망이 가능해 사계절의 변화를 있는 그대로 감상할 수 있다.
‘더펜트하우스 수성’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놀이, 정원, 캠핑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넓은 테라스가 전 가구에 적용됐다는 점이다.
모든 가구에 알파룸과 다용도실이 제공되며 첨단 보안시스템을 갖췄다. 아울러 단독형 내부설계 등 프리미엄 설계로 층간소음이나 프라이버시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했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2대 이상으로 넓은 주차공간을 자랑한다. 부대복리시설로는 스크린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파티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더펜트하우스 수성’의 견본주택은 대구지하철 3호선 수성못역 인근인 대구 수성구 지산동 1051-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