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새 최고경영자 맞은 대우건설, 조직개편 및 임원 보직 인사

CFO 권한 책임 확대

북방사업지원팀, 스마트건설팀 신설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김형 전 포스코건설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한 대우건설(047040)이 조직 개편 및 본부장급 임원 보직 인사를 실시했다.


대우건설은 8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김창환 전 주택건축사업본부장이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후임 주택건축사업본부장에는 감사실장을 맡았던 조성진 전무가 임명됐다. 감사실장에는 서대석 상무가 직무대리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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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그동안 재무관리본부만 담당했던 CFO가 재무관리본부 외에 리스크관리본부, 조달본부까지 권한과 책임을 확대했다. 또 기술연구원에 4차산업혁명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스마트건설팀을 신설하고 전략기획본부 내에 남북경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북방사업지원팀을 신설했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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