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 컬럼비아에서 열린 중간선거 공화당 지원유세에서 북한 핵문제와 관련해 “더는 수백만 명의 목숨을 잃을 걱정을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북한은 핵 물질 신고조차 않고 있어서 본격적인 핵 폐기절차는 아직 시작도 되지 않은 상태인데요, 이런 걸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고 하나요.
▲대법원이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낸 것을 두고 반발이 거세군요. 군대 간 사람들은 양심이 없는 것이냐는 지적부터 안보가 걱정된다는 목소리까지 다양합니다. 일각에서는 양심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느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드디어 관심법이 빛을 보나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G20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무역 문제에 관한 합의안을 도출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위해 잠정합의안을 도출할 것을 내각에 지시했다는데요. 이는 양국 수뇌부가 무역전쟁 장기화에 따른 정치·경제적 부담을 의식했기 때문이라는데요. 양대 강국의 자존심을 건 벼랑끝 대결에서 누가 마지막으로 웃을지 두고 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