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역량강화 교육 실시

부산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시 안전모니터봉사단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그간 재난·사고 예방 활동을 활발히 펼쳐 온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할을 강조하고 시민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를 찾아내서 이를 근원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는 안전모니터봉사단원과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모니터링 방법과 위해요소에 대한 신고 방법 등을 교육하고 방사능 방재 안전에 관한 특강도 할 예정이다. 부산시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지난 2009년에 발족한 민간 자원봉사단체로서 생활·교통·환경·건축물·화재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 위협요소를 제보하고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하는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부산에는 16개 구·군 809명의 봉사단이 구군별 지부를 구성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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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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