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화요 프리미엄 생 막걸리' 이마트서 200세트 한정판매




화요가 연 2회 명절 시즌에만 선보이는 ‘화요 프리미엄 생 막걸리’를 2019년 설을 맞아 처음으로 이마트에서 판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화요는 이날부터 이마트 전국 20개 점포에서 총 200세트 한정으로 화요 프리미엄 생 막걸리를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최근 프리미엄 막걸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객에 더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한 기획”이라며 “모든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져 소량생산되는 생 막걸리이기 때문에 어렵게 한정수량 입고했다”고 밝혔다.


화요 프리미엄 생 막걸리는 광주요그룹이 운영하는 한식당이자 3년 연속 ‘미쉐린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가온’과 ‘비채나’ 이용 고객만을 위해 만들어온 막걸리다. 레스토랑 고객의 반응이 좋아 지난해 설부터 광주요 직영점에 사전 예약한 고객에 한해 한정 판매했다. 서울과 이천의 광주요 직영점 세 곳을 통한 전화주문 예약과 직접 수령을 거쳐야 하지만 구매 고객의 입소문을 통해 판매가 점차 빠르게 완료돼 매 시즌 조기 품절을 기록했다. 원거리 지방에서도 구입 문의가 잦아 올해에는 더욱 다양한 지역의 소비자를 만나고자 이마트에서 선보인다.

관련기사



화요 프리미엄 생 막걸리의 도수는 15도이며 생 막걸리 특성상 제조일로부터 10일 이내 마실 것을 추천한다. 인공감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국산 쌀과 물로만 빚은 ‘화요 프리미엄 생 막걸리’는 목 넘김이 부드럽고 맛이 깔끔하며 쌀의 풍부한 풍미와 입 안에서 톡 쏘는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김연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