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에서는 겨울에 미식여행 가기 딱 좋은 곳 ‘감성 충만’군산의 맛집이 공개됐다.
‘수요미식회’ 신동엽은 “바다 내음을 한껏 느끼며 복탕과 아귀찜을 맛볼 수 있는 33년 전통의 복 아귀 전문점입니다”라며 군산의 맛집을 공개했다.
이에 김응수는 “자주 갔었다”며 “지금은 외딴 지역으로 바뀌었는데, 그때가 이 집의 성수기였다”고 말했다.
또한, 서효림은 “보통의 복 맑은 탕이 아니라 탁한 느낌? 뚝배기에 담아져서 나오니까 된장 찌개도 아니고 된장국같은 느낌이었어요”라며 “미나리가 굉장히 많아서 미나리 향이 팍 코를 쏘고, 복 지리의 맑은 맛은 그대로 있고 향만 된장 향이 있고 굉장히 시원하더라고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귀찜을 먹은 김응수는 “식감!”이라면서 아귀찜의 식감에 감탄, “크림빵을 먹듯 부드럽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엽은 “군산의 싱싱한 해산물로 진하게 국물을 낸 해물 짬뽕과 옛날식 탕수육을 맛볼 수 있는 집”이라며 다른 맛집을 공개했다.
이에 전현무는 “전국에서 가장 뷰가 좋은 중국집이 아닐까”라고 말하자 신동엽은 “밖에 있을 때랑 들어갔을 때랑 느낌이 그렇게 달라요”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박준우는 “중식당에 들어가 일을 배워 독립을 하시면서 사업을 해보신 거예요. 입소문 나면서 자리 잡게 되셨다고 하셨어요”라고 말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