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평균 33대1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막바지 분양




대림산업이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조감도)’이 막바지 분양 중이다. 대림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4일 진행한 당해 1순위 청약결과 249가구의 일반공급 물량에 8,307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평균 33.36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8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39~109㎡, 총 823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 중 전용면적 51~109㎡ 403가구를 일반에 분양됐다. 전용면적 △51㎡ 2가구 △59㎡ 158가구 △74㎡ 122가구 △84㎡ 104가구 △109㎡, 1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주택이 95%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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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1호선 신설동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을 통해 종로 및 강남 일대의 중심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점이다. 청계천과 성북천에 둘러싸여 있는 쾌적한 입지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청량리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 왕십리역 비트플렉스를 비롯해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함께 황학동 시장, 경동시장 등 재래시장도 위치하고 있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분양관계자는 “당첨자 발표가 이루어진 이후에도 청약 부적격 물량이나 계약 포기물량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청약에 당첨된 후 정당계약기간에 계약을 진행하지 못한 수요자들 역시 계약에 대한 의사를 강하게 내비친 만큼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견본주택은 용두5구역 사업지인 동대문구 용두동에 마련돼 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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