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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남편 구속? “불법 선물옵션 차려 200억 원대 부당이득”, 부양가족 늘어나 “책임감 느껴”

김나영 남편 구속? “불법 선물옵션 차려 200억 원대 부당이득”, 부양가족 늘어나 “책임감 느껴”김나영 남편 구속? “불법 선물옵션 차려 200억 원대 부당이득”, 부양가족 늘어나 “책임감 느껴”



방송인 김나영의 남편 최(47) 씨는 지난해 11월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선물옵션 업체를 차려 2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됐다.

김나영 남편 최 씨 등이 운영한 업체는 불법 선물옵션 회사(사이트)이며선물옵션은 기초자산의 가치 변화에 따라 가격이 변하는 금융상품으로 알려졌다.


또한, 합법적인 선물거래를 하려면 1800만~3000만원에 달하는 증거금을 예치해야 하지만, 최씨 일당은 30만~50만원의 증거금만 받는다며 수익금을 신속하게 출금해 준다는 점을 내세워 1000여명의 투자자들을 끌어 모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이들은 코스피200 지수, 홍콩 항셍지수 등과 연동되는 사설 시스템을 운영해 투자자들이 선물지수의 등락을 예측해 베팅한 결과에 따라 수익금을 지급하거나 손실금을 챙겼으며 이런 수법으로 총투자금 590억 원 중 233억 원을 수수료와 손실금 명목으로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나영이 이혼 소식을 전했다.



과거 김나영은 지‘마마랜드2’에 출연해 첫 임신 당시 심정을 방송에서 처음 밝히며 “남편이 신우 임신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 크게 기뻐하지 않았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나영은 “부양가족이 늘어남에 따라 남편이 책임감을 느꼈던 것 같다”라고 설명하며 “남편의 마음이 이해된다”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캡처[

홍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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