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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방은희, 아들에게 "두 번 결혼하라" 조언 "한번은 연상이랑, 한번은 연하랑"

사진 = tvN ‘둥지탈출 3’ 방송 캡처사진 = tvN ‘둥지탈출 3’ 방송 캡처



‘둥지탈출3’ 배우 방은희가 고등학생인 아들 김두민에게 결혼과 관련해 남다른 조언을 해 화제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 3’에서 방은희는 아들 김두민이 아침을 차려주자 감동한 나머지 “장가가지 마. 아까워서 누구한테 줘...”라고 말했다.


이에 김두민은 “장가가지 마? 큰일 났네”라고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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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희는 “장가 가!”라며 “그런데 세상 여자 다 만나보고 해! 처음엔 연상하고 하고~ 한 번 이혼하고, 연하랑 결혼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대신에 사랑은 많이 해”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한편, 방은희는 1988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 영화, 공연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행보를 넓혀왔다. 2000년 결혼해 2003년 이혼했으며, 2010년 현 남편인 NH 미디어 김남희 대표를 만나 재혼했다. 2002년생인 아들 김두민의 나이는 올해 17세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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