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제공인교정기관 인정은 A2LA(미국시험기관인정기구)로부터 획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권위 있는 기구의 국제공인교정기관 인정을 통해 세계 최대 시장 중 하나인 미국에서도 에이치시티의 강점인 정보통신 분야 시험인증·교정 서비스를 모두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이치시티 미국 법인은 지난 2017년 A2LA 국제공인시험소 인정을 획득해 정보통신 분야의 자체 시험 및 인증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2018년엔 전세계 125개국에 EMC 및 RF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지 시험소 EMCE Engineering을 인수하며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수찬 에이치시티 대표이사는 “미국 법인의 국제공인교정기관 인정 획득은 2012년 처음 미국에 진출할 때부터 계획한 것”이라며 “미국은 에이치시티의 새로운 성장을 일굴 터전으로, 성공적인 사업 다각화 및 기술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통해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