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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연복, 축농증 수술로 후각 잃어 '극복 방법은?'

SBS ‘집사부일체’SBS ‘집사부일체’



‘집사부일체’ 이연복이 후각을 잃었다고 고백해 화제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새로운 사부로 이연복이 출연했다.


이날 이연복은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자신의 집으로 안내했다. 3층 규모의 건물에는 딸 내외와 함께 거주하고 있다고 했다.

이연복은 사위와 운동도 함께 하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닌다며 각별한 사위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연복은 애제자 선정에 앞서 본인의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이연복은 대사관 주방장 시절 축농증 때문에 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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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수술을 받게 된 후로 후각을 잃게 된 이연복. 요리사로서 이 치명적인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혀의 감각에 더욱 집중한다고 털어놨다.

이연복은 미각을 발달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공복을 유지하고 금연과 과음을 금하고 있다고 했다. 이런 노력이 40년 동안 미각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밝혔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가 이뤄지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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