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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풍군 누구? “조선 왕족” 소현세자 증손…‘해치’ 함 훔쳤으나 꽃과 잎만 들어있어

밀풍군 누구? “조선 왕족” 소현세자 증손…‘해치’ 함 훔쳤으나 꽃과 잎만 들어있어밀풍군 누구? “조선 왕족” 소현세자 증손…‘해치’ 함 훔쳤으나 꽃과 잎만 들어있어



실시간 검색어에 밀풍군이 올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밀풍군 이탄(密豊君 李坦, 아명(兒名)은 원(垣), 1698년 ~ 1729년)은 조선 후기의 왕족으로 인조의 장자인 소현세자(昭顯世子)의 증손이자 종실 임창군 이혼의 장남으로 알려졌다.


그는 1723년(경종 3) 사은사, 1726년(영조 2) 사은 겸 동지사로서 청나라에 다녀왔으며 1728년 소론의 이인좌가 반란을 일으킬 때 그를 왕으로 추대하였다.

이어 난이 평정된 후 반역 괴수로 압송되었다가 자결을 명받았으며1864년(고종 1)에 복권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드라마 ‘해치’에는 밀풍군 이탄이 등장한다.



12일 방송된 SBS ‘해치’(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에서는 밀풍군의 살생을 밝히려는 이금(정일우)과 여지(고아라)의 추리과정이 전해졌다.

또한, 밀풍군의 함을 훔치다 위기에 직면한 여지는 이금의 도움으로 자리를 무사히 빠져나갔지만 목숨 걸고 훔친 함에는 말린 꽃과 잎이 들어있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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