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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이수 편들기’ 800만 원짜리 팔찌 자랑에 “알고 싶지 않다” vs “피곤하실 것 같네요”

린 ‘이수 편들기’ 800만 원짜리 팔찌 자랑에 “알고 싶지 않다” vs “피곤하실 것 같네요”린 ‘이수 편들기’ 800만 원짜리 팔찌 자랑에 “알고 싶지 않다” vs “피곤하실 것 같네요”



린의 남편 이수의 과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수 린은 최근 남편 이수의 성매매 전력을 꾸짖는 한 누리꾼에게 “혐의는 진실이지만 그 속에 허위사실이 담겨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녀는 “‘성판매 여성이 반년 동안 감금을 당했는데 남편이 이를 모른 체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며 “굳이 타인의 가정사를 알려드려 미안하다”고 말했다.

가수 이수는 지난 2009년, 여고생 김 모 양과 성거래를 한 혐의로 검찰의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졌다.


김 양은 포주 임 모 씨의 강압과 협박에 못 이겨 성매매에 가담한 것으로 밝혀져 이수 또한 이에 연루되며 혐의 이상의 의혹을 받았다.



한편, 이수는 지난 14일 SNS를 통해 “밸런타인데이 하사품”이란 문구와 함께 팔찌 사진을 공개했으며 해당 팔찌는 ‘까르띠에’(Cartier) 제품으로 가격은 800만 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한 누리꾼은 “미성년자 성매수자가 뭐 하는지 알고 싶지 않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이수의 아내 린은 “잊고 용서해달라는 건 아니며, 생각해본 적도 없다”라고 말했으며 “성매매는 사실이지만 그 속에 허위 사실이 난무하다”며 “모쪼록 알고 싶지 않은, 몰라도 될 남의 집 일을 이렇게 알아야 해서 피곤하실 것 같네요”라고 밝혔다.

[사진=린sns 캡처]

홍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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