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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 폭설 이 정도야? 많이 내린 눈에 “길 엄청 미끄럽다” “3월에 눈이라니”

미시령 폭설 이 정도야? 많이 내린 눈에 “길 엄청 미끄럽다” “3월에 눈이라니”미시령 폭설 이 정도야? 많이 내린 눈에 “길 엄청 미끄럽다” “3월에 눈이라니”



미시령에 폭설이 내렸다.

대설주의보 속에 내린 많은 눈으로 7일 오전 강원 인제와 고성을 잇는 미시령에서 차량이 조심운전을 하고 있다.

또한,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0시 주요 지점 적설 현황은 폐쇄회로(CC) TV 관측 시 태백 7㎝, 진부 1.5㎝로 알려졌다.


이어 레이저로는 강원도 미시령 26.8㎝·진부령 24.4㎝·용평 8.2㎝·대관령 8㎝·강릉왕산 7.7㎝·내면 6.8㎝, 경상북도 석포 3.4㎝가 관측됐다.



이에 기상청은 “정오까진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비나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3월에 눈이라니” “길 엄청 미끄럽습니다” “녹기 전에 구경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홍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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