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가평 켄싱턴리조트 등 13개 숙박시설 특별안전점검

경기도는 숙박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가평 켄싱턴리조트 등 도내 숙박시설 13곳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건축물의 구조 안전성 및 지붕·외벽 마감재 이상, 소화장비,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도는 안전점검에서 중대결함이나 안전 위험요소가 확인될 경우, 해당 관리주체에 안전조치 명령을 통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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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경기도 안전관리실 주관으로 민간전문가, 관할 시·군 담당부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가평 켄싱턴 리조트 청평, 포천 산정호수 한화콘도미니엄, 양평 대명호텔앤리조트 양평점, 이천 지산 메이플콘도, 여주 일성 남한강콘도, 안산 미라마 관광호텔, 김포 약암 관광호텔, 부천 호텔, 부처 고려 호텔, 평택 웨스트 관광호텔, 수원 랜드마크 호텔, 이비스앰베서더 수원 호텔, 광명 호텔 다이아나 등 13곳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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