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034730)는 자회사인 SK E&S가 미국의 ‘블랙스톤 에너지 파트너스 Ⅲ L.P.’(Blackstone Energy Partners III L.P.)에 1,136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투자금액은 작년 말 자기자본의 3.09%에 해당하며, 투자금은 6년에 걸쳐 분할 납입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투자대상은 에너지 섹터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펀드로, 글로벌 투자기회를 확보하고 사업개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