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수자인 구리역 투시도/사진제공=한양한양이 경기 구리시 수택동에서 선보인 ‘한양수자인 구리역’ 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이 평균 10.53대1을 기록했다.
12일 한양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한양수자인 구리역의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94가구 모집에 990명이 청약을 접수했다. 주택유형 별로는 전체 5개 타입 가운데 전용 84㎡A타입이 34가구 모집에 491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 14.44대 1을 기록했다. 전용 84㎡B타입도 1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전용 54㎡A타입은 9.4대 1, 전용 54㎡B타입 6.2대 1, 전용 59㎡C타입 5.33대 1을 기록했다 .
한양수자인 구리역은 지하 3층부터 지상 20층까지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30일과 다음달 2일~3일 등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