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울산, 미국 휴스턴시와 우호 협력도시 협약 체결

울산시는 미국 휴스턴시와 우호 협력 도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도시는 협약서에서 우호협력과 도시 간 교류를 촉진하고 특히 행정·문화·관광·교통 등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휴스턴은 세계 최대 정유공업지대로 휴스턴항은 액체화물 처리량 세계 1위다. 유럽 ARA(암스테르담·로테르담·안트워프), 싱가포르와 함께 세계 3대 오일 중심(허브) 항만이다. 석유·풍력 등 에너지산업은 물론 우주·바이오·의료산업 선도도시로 울산시와는 산업·지리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상생발전 가능성이 높은 도시다. 울산시와 휴스턴시는 에너지·바이오 등 신산업분야의 협력이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장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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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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