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상주시 귀농 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추가 신청

경북 상주시가 귀농·귀촌인들이 미처 신청하지 못한 주택 수리비에 대해 5월 17일까지 추가 신청받아 10구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타 시·군에서 상주시의 농촌 지역 빈집을 매입했거나 빌려서 부부 이상의 가족이 거주하는 전입 5년 이내 주민이다. 올해 1차 접수에서는 10가구를 선정해 수리가 진행 중이다. 이 지원은 농촌 지역의 빈집을 이용해 정주 경비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화장실 수리, 보일러 교체 등에 5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상주시는 제대 신청을 못 했거나 3월 이후 전입한 귀농 귀촌인을 위해 주거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 상주시는 지난해에도 귀농 귀촌인 9 농가에 4,500만원을 지원했다.
/상주=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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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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