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방통위, 시·청각 장애인용 TV 1만5,000대 무료 보급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시·청각장애인용 맞춤형TV 1만5,000여대를 무료로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시·청각장애인용 TV는 점자·양각 버튼이 있는 전용 리모컨으로 음성 높낮이, 빠르기, 자막 크기·위치 조절을 할 수 있다. 특히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영상의 크기를 3단계로 확대해 상·하·좌·우로 위치조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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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을 원하는 시·청각 장애인은 이달말까지 전국 주민센터나 시·청각장애인용 TV보급 전용홈페이지,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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