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라인프렌즈‘ BT21’ 인천공항 영상, 뉴욕 페스티벌 본상 수상

BT21 캐릭터가 인천공항 즐기는 3D 애니메이션

6월 BT21 활용 새 영상 제작




라인프렌즈가 인기 캐릭터 ‘BT21’을 주인공으로 제작한 영상 ‘인천공항을 즐기는 8가지 방법’으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 광고 어워드’에서 13일(현지시간) 본상(Second Prize Award)을 수상했다.


영상에선 BT21 캐릭터들이 면세점, 식음료 시설, 예술품 등 인천공항 곳곳을 즐기는 모습이 3D 애니메이션으로 담겨있다. BT21은 방탄소년단과 함께 만든 캐릭터 브랜드로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은 라인프렌즈 공식 채널을 포함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현재까지 2,000만회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라인프렌즈는 “세계적인 광고 회사들이 경쟁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인 뉴욕 페스티벌에서 본상을 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인기 캐릭터 지적재산권(IP)을 영상과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시킨 라인프렌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성과”라고 밝혔다.

라인프렌즈는 다음달 BT21을 활용한 새로운 영상 ‘인천공항:항상 연결됨(Incheon Airport:Always Connected)’을 제작하는 등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협업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권경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