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가 28일(현지시간) 올해 상반기 환율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한국과 중국을 포함해 9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미 재무부의 환율 보고서는 반기에 한 차례씩 발표되는 데 환율 관찰 대상국 지정은 지난해 하반기 6개국에서 9개국으로 이번에 증가했다./뉴욕 = 손철 특파원 runiro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