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251270)은 지난 4일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출시 하루도 안돼 한국과 일본 마켓 매출 상위 5위 안에 진입했다고 5일 밝혔다.
모바일 앱마켓 분석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국내 앱스토어 매출 1위, 일본 앱스토어 매출 4위를 기록했다. 특히 일본시장은 지난 2017년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출시 1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한 이후 국산 게임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 게임은 출시를 앞두고 한국과 일본에서 사전등록자 수 총 600만 명을 돌파했다. 또 한국과 일본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무료 다운로드 순위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