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정책

전자증권 D-100...예탁결제원 “사명감 갖고 준비”

전자증권제도 시행 100일을 앞둔 7일 이병래 사장(왼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한국예탁결제원 임직원들이 서울 영등포 서울사옥에서 제도 성공을 위해 결의를 다지고 있다. /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전자증권제도 시행 100일을 앞둔 7일 이병래 사장(왼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한국예탁결제원 임직원들이 서울 영등포 서울사옥에서 제도 성공을 위해 결의를 다지고 있다. /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이 전자증권제도 시행 100일을 앞두고 영등포 서울사옥에서 성공결의대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전자증권은 오는 9월 16일 전면 실시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예탁결제원 전자증권시스템 구축 태스크포스(TF)와 시스템 개발업체 임직원 등 총 70여명이 참석해 시스템 구축 사업의 경과와 향후 일정 등을 점검했다.


현재 예탁원은 관련 전산 프로그램 개발을 끝내고 증권회사, 은행, 발행회사, 명의개서대행회사, 자산운용회사 등 300여곳의 자본시장 참가자와 함께 시스템 테스트를 진행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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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예탁원 사장은 “전자증권제도 도입은 종이 증권 기반의 우리나라 자본시장 패러다임을 대전환시키는 중차대한 역사적 과업”이라면서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관계자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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