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낭만항구 목포, 국제슬로시티 국내 16번째 인증

전남 목포시는 최근 슬로시티 발상지인 이탈리아 오르비에토에서 열린 2019 국제슬로시티 총회에서 슬로시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국제슬로시티는 국내 16번째, 세계적으로는 253번째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목포시의 공동체와 생태환경 가치 존중, 문화예술 부흥, 맛의 도시 브랜드화를 통한 독창적 슬로시티 푸드 개발 노력 등을 높게 평가했다. 전통가치 계승 정책을 펼쳐왔다는 점도 슬로시티의 철학과 가치에 부합했다. 국제슬로시티 지정으로 목포시는 세계적 브랜드인 슬로시티 로고를 각종 마케팅과 홍보 활동에 사용할 수 있어 도시 브랜드가치 향상과 관광객 증가 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목포=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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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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