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탑(32, 최승현)이 오후 서울 한남동 용산공예관에서 소집해제 후 팬들을 뒤로한 채 귀가하고 있다. 이날 탑은 하루종일 기다린 팬들에 인사도 없이 지하주차장으로 퇴근했다.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