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정장선 평택시장, "미래 100년 평택 기틀 마련해 나가겠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1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정장선 평택시장이 1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평택은 앞으로도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새로운 미래도시를 만들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

정장선(사진) 평택시장은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1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강조했다.


정 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환경, 교통, 소통, 문화관광, 도로, 도시계획, 도시재생 분야를 혁신해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미래 100년 평택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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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평택은 과거에도 그랬듯 앞으로도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사고와 새로운 방식을 통해 새로운 미래도시를 만들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지난 1년간 시민 삶의 질 향상, 소통하는 열린 도시, 품격있는 도시, 시민 모두 편리하고 잘사는 도시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민 중심의 정책기반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인 성과로 △국무총리 등 중앙부처 정책건의 통해 국·도비 4,505억원 확보 △시민과 함께하는 100만그루 나무심기 추진 △평택호관광단지 조성계획 최종 승인 △민관 협치체계 구축 운영 △동부고속화도로 사업 본격 추진 △평택 브레인시티 착공 △불법 광고물 정비 및 수거보상제 실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 △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 체결 △평택형 문화·관광 기반 조성 △주한 미군과 소통 강화 등을 꼽았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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