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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면타라, 공유차ㆍ모빌리티 분야 최단기 1만 회원 달성

제주 첫 카셰어링 끌리면타라 앱 출시 4일 만에…다운로드 수도 1만 건 넘어서




스타모빌리티(대표 장호)는 지난 15일 공식 출시한 제주도 차량 공유 서비스 ‘끌리면타라’의 애플리케이션이 출시 4일만에 18일 가입자가 1만 명을 넘어서고, 다운로드 수도 1만 건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끌리면타라는 공식 출시도 되기 전인 지난 7월 1일 구글 플레이 앱 등재 첫날에는 6위로 시작, 오픈 3일 만에 급상승 앱 1위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3개월 전 출시한 유사 서비스 플랫폼이 이제 가입자 5,000명인 것과 비교해도 월등히 높은 수치로 이는 모빌리티 분야 및 공유차 분야의 최단기 1만 회원 달성으로 기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끌리면타라는 제주도 최초의 차량 공유 서비스일 뿐만 아니라, 타라 글로벌, 타라 레이디 등 총 13개 이동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제주도 관광객이 필요로 하는 프리미엄 이동 서비스에 대한 니즈를 정확히 파악, 이를 다양한 서비스로 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제주도는 고질적인 교통난과 주차난, 매해 여름 성수기마다 되풀이되는 렌터카 부족 및 서비스 품질 저하 등으로 관광객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던 곳으로 국내에서도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손꼽히는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이로 인해 불거지는 문제들이 제주 관광에 대한 품질 폄하로 이어져 이미지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제주도 프리미엄 이동 서비스를 목적으로 출시된 끌리면타라는 이러한 제주 관광객들의 이동에 대한 불만을 크게 해소시켜줄 예정으로, 이는 출시 단 4일 만에 달성한 1만 명 회원 수로도 증명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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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한 끌리면타라 이용객은 “3인 여행객들은 일반 렌터카로는 캐리어 싣기부터가 문제인데, 끌리면타라는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타기 좋고, 캐리어 싣기도 편해 이용이 편리하다”라며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끌리면타라 앱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끌리면타라> 검색 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스타모빌리티 페이스북에서는 1만 명 회원 달성에 따른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스타모빌리티 페이스북 ‘좋아요’를 누른 후, 끌리면타라 회원 가입 여부를 댓글로 남기면, 이벤트 참여자 선착순 1만 명 전원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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