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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캠프, 지오영 천안 제2허브물류센터 적극 활용한다







국내 대표 병원물류 구매대행기업(GPO) 케어캠프는 최근 “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인 지오영(회장 조선혜)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신축 중인 제2허브물류센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어캠프는 “3PL, 4PL 등 새로운 사업 등을 많이 계획하고 있고, 새로운 사업에 따른 물량을 처리할 대규모 물류센터가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지오영의 연면적 1만평 규모의 제2물류센터를 활용할 수 있어서 사업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오영은 이번에 신축하는 제2허브물류센터를 통해 헬스케어 시장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며 더욱 고도화된 헬스케어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품질관리가 엄격히 요구되는 의약품 유통을 위하여 최첨단 `항온항습시스템`을 갖추고 생물학적제제 및 냉장, 냉동의약품을 위한 ‘콜드체인 시스템` 등을 완벽하게 갖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헬스케어 물류센터가 될 것이란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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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캠프의 이러한 계획은 지오영이 의약품등 헬스케어 분야의 유통서비스 뿐만 아니라 제3자물류서비스를 충분히 고려하여 제2허브물류센터를 설계, 신축하고 있고, 향후 3PL, 4PL 사업도 더욱 강화하고 확장하여 간다는 계획과도 연결되어 있다.

지오영의 천안 제2물류센터는 경부고속도로 천안IC까지 약 8분 거리에 있으며, 주변 도로 여건도 양호해 입지가 매우 뛰어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현재 지오영은 인천에 연면적 6,500여평의 물류센터를 보유하는 등 전국에 18개의 헬스케어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제약사들에게 의약품, 의료기기, 진료재료 등 헬스케어 3자 물류(3PL: third party logistics)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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