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로봇산업진흥원·신한은행, 지능형로봇 보급 ‘맞손’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신한은행이 손잡고 지능형로봇 보급·확산 및 로봇기업 금융지원에 나선다. 양 기관은 최근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로봇기술을 보유하고도 담보부족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거나 로봇을 도입·활용하고자 하는 중소·중견기업 등에 사업화자금을 저리로 지원한다. 진흥원은 대상기업을 발굴·추천하고, 신한은행은 이들 기업에 대해 대출금리 우대와 함께 회계, 글로벌 진출 컨설팅 등 경영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기업에 초기 로봇도입 부담을 경감시켜줌에 따라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로봇 보급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손성락기자

관련기사



손성락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