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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교통망으로 서울 접근성 자랑하는 한강신도시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분양 중

한강신도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조감도 (제공=디허브)한강신도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조감도 (제공=디허브)



역세권, 초역세권, 더블 역세권, 트리플 역세권 등 역세권과 관련된 부동산 신조 용어들은 부동산에서 교통이 상당히 중요한 조건이라는 것을 상징한다.

교통 여건은 해당 부동산 물건의 가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특히 아파트와 같은 주거용이 아닌 지식산업센터와 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상품에는 접근성에 따라 집객력이 달라지고 입주 기업들이 근로자 출퇴근과 물류 이동을 이유로 접근성을 중요시하기 때문이다.


지식산업센터인 ‘디원시티’도 그중 하나다. 김포 한강신도시에 위치한 ‘디원시티’는 남다른 역세권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약 350m 거리에 김포도시철도 양촌역이 위치했다.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 양촌역부터 김포공항역까지 연결되는 철도사업으로, 올해 개통 예정이다. 이를 통해 김포공항역을 경유하면 서울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김포도시철도와 지하철 5호선을 연결하는 사업과 인천 지하철 2호선으로의 연장 사업도 추진 중이기 때문에 한강신도시의 교통 여건은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가 가까워 차량을 통한 물류 이동에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인천~김포 구간 운영 중으로 2024년에는 김포~파주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는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 자족 시설용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397실,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 규모로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았다.


‘디원시티’는 업무 공간과 상업시설, 주거 공간과 특화문화거리로 구성됐다. 접근성을 높인 상업 시설과 근로자 친화적인 업무 공간과 휴식 공간, 문화 거리 등이 조성된 복합단지로 지식산업센터가 가진 과거 ‘아파트형 공장’의 삭막한 이미지에서 벗어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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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원시티’가 자리하는 구래동은 김포시 중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곳이다.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구래동 인구는 6만 7천여 명(외국인 제외), 세대는 2만 7천여 세대에 달했다. 이는 2018년 6월 말 5만 4천여 명에서 1년 새 24%로 크게 증가한 수치로, 꾸준한 인구 증가로 ‘디원시티’ 상업시설의 배후수요가 보장된다는 평가다. 한강신도시 유일의 중심상업지구와도 인접해 풍부한 인프라 시설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가 꾸준히 상승하는 지역이다. 2017년 김포 사업체 수는 2만 8,792개, 종사자 수는 15만 3,261명으로 2013년 대비 사업체 수 31%, 종사자 수는 30%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오피스 수요 또한 늘고 있다.

늘어나는 사업체 및 종사자 수보다 인프라는 부족한 상황이다. 실제로 디원시티가 들어서는 구래동 지역의 경우 노후 건물에 자리 잡은 사업체들이 많아 디원시티가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에서 과밀억제권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고 있다. 감면조건 해당 입주기업에는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에 더불어 4년 간 100%, 이후 2년간 법인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식산업센터는 대출 규제가 낮아 분양가의 최대 70~80%까지 대출받을 수 있어 초기자금 부담이 낮다. 임차인인 입주 기업이 한번 자리 잡으면 장기간 임대하며 임대료가 밀리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임대소득이 안정적이다.

한편, ‘디원시티’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홍보관은 김포시 김포한강9로75번길 190 이너매스한강 2층에 마련되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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