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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성질 결정짓는 ‘특수인자’ 무엇? '시타 듀 프로젝트' 기술 발표회 개최

국내에서 최초로 피부환경을 바꾸는 기술이 공개될 것이라는 발표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고질적 피부문제의 원인으로 알려진 유전적 피부환경은 풀리지 않은 오랜 과제였다. 이를 해결할 기술이 발표된다는 소식에 국내 뿐 아니라 중국과 터키 등 해외시장의 관심 또한 뜨겁다.

기술 발표를 진행하는 ‘자연물질연구소’는 상위 17%의 피부를 연구한 끝에 하위피부에 부족한 특이 인자(가칭 켈리스 인자)를 발견했고, 켈리스 인자를 연구 및 제품화해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일명 시타 듀 프로젝트의 피부환경 분석테스트는 1년에 걸쳐 총 4회 진행되었다. 특히, 공개모집으로 진행되었던 4차 프로젝트에서는 지원자 폭주가 일어나 홈페이지 일시마비가 일어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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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발표회에서는 기술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시타듀 프로젝트(CITA DU PROJECT) 실제 참여자의 피부개선 효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발표회는 오는 16일(금) 관련업계 종사자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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