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없이 온도와 습도가 높아 불쾌함을 유발하는 여름,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인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지 않아도 짧은 수면시간이 더위로 더 짧아지고, 중간에 깨는 횟수가 증가하면서 수면의 질이 급격히 떨어진다. 게다가 더위로 숙면하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면 우리 몸은 쉽게 피로를 느끼며 건강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 심할 경우 우울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만큼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의 중요성이 대두하면서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수입매트리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중 6월에 출시된 벨기에 크레맡(Kreamat)의 레스피로가 관심을 끌고 있다. 크레맡은 수면을 개선하는데 30년이 넘는 경험을 가진 침대 전문가로 개인별 수면 조건에 대응할 수 있는 과학적 수면솔루션을 개발해 온 매트리스 전문기업이다.
레스피로 역시 수면개선을 위해 일반 메모리폼 매트리스의 단점을 최소화했다. 포켓 박스 스프링과 폼이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매트리스로 수면 중 뒤척임이 심하거나 수면자세가 좋지 않은 사람들의 수면 개선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타퍼교체와 통기성 커버 등 수면을 최적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적용했다.
크레맡의 포켓 박스 스프링 시스템은 크레맡의 기술력으로 특허를 받은 박스 스프링을 사용했으며, 고품질의 내구성을 갖춘 소재다. 이러한 포켓 박스 스프링이 인체의 가장 넓고 압점이 집중되는 부분인 어깨에 있어 압력을 고르게 분산시키며, 어깨를 자연스럽고 편안한 상태로 만들어준다. 또한, 수면 중 뒤척임처럼 어깨가 자주 움직여도 유연하고 신속하게 반응해 어깨를 감싸는 일반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달리 어깨를 잡아주어 불편함을 줄여준다.
다음으로 레스피로의 가장 큰 특징은 교체 가능한 타퍼시스템이다. 매트리스 상단에서 몸을 감싸주는 타퍼는 소프트한 타입부터 하드한 타입까지 4종류가 있어 사용자의 체형이나 라이프사이클의 변화에 따라 타퍼만 다른 타입으로 교체하고 사용하면 돼 경제적이다.
매트리스 커버 역시 더울 수도 있다는 메모리폼의 단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기성을 극대화했다. 레스피로 커버는 유럽의 기능성 원단 전문회사인 베카르데슬리의 케어풀 원단을 적용했다. 케어풀 원단은 3D 교차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공기층을 생성되어 통기성이 높으며, 커버에 닿는 신체의 열을 고르게 분포해준다. 또한, 온도에 민감한 써모젤이 원단에 적용되어 수면 중 상승한 체온을 내려주는 쿨링효과도 갖췄다. 이처럼 수면을 위한 최적 온도와 습도를 제공해 여름철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레스피로를 국내 단독으로 런칭한 에르고슬립은 “더운 여름밤 가장 걱정되는 것이 잠을 제대로 못 자서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것”이라며, “건강과 일상생활의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여름에도 불편함 없이 숙면을 취하고 싶거나, 수면자세가 불안정한 것이 고민이라면 레스피로가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르고슬립은 레스피로 런칭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스피로를 포함한 수입 매트리스 구매 시 최대 3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레스피로에 대한 정보는 에르고슬립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