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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이 모두 바로 앞… 불황에 강한 신규 상가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

- 모란역 4번 출구 바로 앞 위치, 일 평균 10만 명 유동인구 품은 신규 상가 주목

-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6,547㎡ 규모…스트리트 상가, 최고 5.9M 층고 눈길







수도권 대표 ‘황금상권’ 성남 모란역 음식문화거리에 새로운 스트리트 상가가 들어서 분양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남 모란역은 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을 동시에 지나는 환승역을 보유해 수많은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모란역의 메인상권으로 불리는 음식문화거리 일대는 하루 평균 10만 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분위기가 활기차다.

KB상권분석에 따르면, 모란역 음식문화거리의 이용고객은 평일(월~목)에도 최소 10만 명에서 최대 14만 명까지 나타내고 있다. 주말에는 17만 명에 육박하는 인파를 형성하고 있다. 이처럼 주말과 평일과 관계없이 매번 활성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최근 분양에 나서 주목받고 있는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모란역의 메인상권으로 불리는 음식문화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것은 물론, 지하철과 버스정류장이 바로 앞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모란역은 지하철 이용객들이 많은 8호선과 분당선이 환승되는 노선을 품고 있어 기대가치가 높다. 또한 주요 수도권 지역을 이동하는 광역버스도 줄줄이 바로 앞에 정차하는 만큼 다양한 수요층 유입이 예상된다. 여기에 모란역과 판교역을 연결하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업도 경기도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향후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활발한 분위기를 갖춘 완성된 상권 입지로 공실과 불황 걱정이 없는 조건을 지니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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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건설의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3502, 3503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6,547㎡ 상업시설 총 86실 규모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상가 신규 분양은 모란역 성남대로변과 음식문화거리 상권에 약 15년 만에 신규 공급된다는 점에서 높은 희소가치까지 평가받고 있다.

모란역 상권의 핵심 입지를 선점한 것도 눈길을 끈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뉴코아 아울렛, 롯데시네마, 병원 등 이 밀집해있는 ‘성남대로’ 상권에 위치한다. 특히 인근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모란5일장’이 정기적으로 열리는 만큼, 인구 집객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또한 불황에는 강하고, 호황에는 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모란먹자골목’과도 연결되는 입지까지 확보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성남대로변 최중심의 스트리트 상가로 차별화된 구조를 자랑한다. 우선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전체 자주식 확장형 주차장과 상점에 최고 5.9m 규모의 높은 층고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러한 높은 층고는 최근 국토부가 건축법 개정을 통해 카페, 제과점 등 휴식음식점의 내부 공간을 임의로 1·2층으로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영업공간을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확실하게 마련됐기 때문이다. 또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층별 세분화 구조를 통해 판매시설과 식당시설을 비롯해 메디컬&클리닉 시설까지 다양한 업종들이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이밖에 상업시설과 조화를 이룬 이벤트 공간 및 층별 휴식공간이 조성되며, 자연친화적인 정원이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의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성남동 4940번지 모란시티 5층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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