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百,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협업한 어글리슈즈 단독출시

23일부터 온오프라인서 ‘트리핀 다이노’ 판매




전방위로 확산하는 ‘어글리슈즈’ 트렌드에 맞춰 롯데백화점이 아웃도어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손잡고 23일어글리슈즈 ‘트리핀 다이노’를 단독으로 출시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최근 3년간 3배 이상 매출이 성장하면서 아웃도어 상품군 내에서 새로운 신흥강자로 떠오르는 브랜드다. 롯데백화점이 먼저 협업을 제안했다. 이후 상품 디자인 단계부터 제작까지 약 6개월간 협업해 트리핀 다이노를 내놨다.


트리핀 다이노는 23일부터 롯데백화점 내 내셔널지오그래픽 전 매장과 엘롯데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투박한 디자인과 달리 332g의 가벼운 무게로 5cm 밑창으로 키높이 효과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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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박준홍 아동스포츠팀장은 “1020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시작된 어글리슈즈 열풍이 최근 캐주얼 착장을 하는 3040 직장인들까지도 확산돼 당분간 그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트리핀 다이노에 이어 파트너사와의 다양한 협업를 통해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23일부터 진행하는 롯데백화점 ‘건강 릴레이 SNS이벤트’ 에서는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트리핀 다이노’를 증정하며 29일부터 롯데백화점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트리핀 다이노’를 활용해 재미있는 6행시를 지은 고객 10명을 선정해 ‘트리핀 다이노 1켤레+에코백+양말’로 구성된 경품을 증정한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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