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제주항공, 10월 가을여행 항공권 프로모션




제주항공은 오는 10월 한 달 동안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 프로모션을 이달 27일부터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인천과 김포, 부산, 제주, 무안 등 전국 8개 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과 국제선이다. 인천과 김포 출발편의 프로모션 기간은 10월2일까지, 지방 출발편은 9월2일까지이다.


프로모션 가격은 노선별로 다르며 공항시설사용료와 유류할증료 등을 포함한 총액 운임은 편도를 기준으로 인천 출발 마카오·다낭 등 국제선은 최저 6만7,000원부터다. 지방 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은 최저 2만원대, 국제선은 최저 4만원대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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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노선별로는 9월17일 대구에서 주 4회(화·목·토·일요일) 운항을 시작하는 세부 노선은 편도 최저 5만9,900원, 10월3일 제주에서 주 2회(목·일요일) 일정으로 취항하는 가오슝 노선은 편도 최저 6만7,8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예매 일자와 환율 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고 예약 상황에 따라 일찍 마감 될 수 있다”며 “또 프로모션 항공권 중 ‘FLY 운임’은 부치는 짐이 없는 조건이기 때문에 여행 일정과 계획에 적합한 지 판단한 후 예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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