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월 중순 '청천푸르지오'의 전용 133.71㎡ 9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6,5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7월 초순에 3억5,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2.82%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1.43%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에 자리한 '청천푸르지오는 1998년 완공된 23개동 총 2,257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7.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36㎡ 2억4,709만원(-0.50%↓) ▲ 84.34㎡ 2억9,559만원(0.80%↑) ▲ 84.94㎡ 3억250만원(-3.51%↓) ▲ 98.91㎡ 3억2,350만원(0.00%) ▲ 133.71㎡ 3억5,488만원(0.36%↑)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8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인천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715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5,2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인천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인천광역시 연수구(104건, 중위거래가 3억4,700만원), ▲인천광역시 남동구(135건, 중위거래가 2억7,500만원), ▲인천광역시 부평구(133건, 중위거래가 2억6,3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인천광역시 중구(39건, 중위거래가 2억800만원), ▲인천광역시 동구(16건, 중위거래가 1억9,825만원), ▲인천광역시 계양구(101건, 중위거래가 1억9,8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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